지지후보별 이합집산 움직임
조기대선 금기 속 與잠룡들 세과시
吳·金 토론회에 모두 간 의원 32명
韓 북콘서트엔 16명… ‘고립 속 결집’
지지율 높을수록 현역 참석률 높아
행사 참석이 지지라고 속단은 못해
吳·韓 ‘개헌론’ 띄우며 연일 李 압박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하면서 여권 잠룡들과 함께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조기 대선 언급을 금기시하면서도 사실상 ‘대선 출정식’으로 평가받는 행사에 참석하며 간접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지율이 높은 후보의 행사일수록 현역 의원 참석률도 높았다.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연합뉴스 |
6일 세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83명은 최근 여권 대선 주자로 꼽히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전 대표가 참석하거나 주최한 행사에 참석했다. 당은 ‘탄핵 반대’를 외치며 조기 대선 가능성에 선을 긋고 있지만, 정작 소속 의원들은 차기 후보들의 행보에 발맞춰 눈도장을 찍고 있는 모양새다.
여론에 따라 의원들이 이합집산하는 기류도 감지된다. 여론조사 1위를 기록 중인 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한 지난달 19일 국회 토론회(나경원·우재준 의원 공동주최)에 소속 의원 절반이 넘는 58명이 운집했고, 서울시가 지난달 12일 주최한 국회 토론회(윤재옥 의원 주관)에는 48명이 대거 참석했다. 김 장관과 오 시장에 비해 지지율이 낮은 한 전 대표의 전날 북 콘서트에는 전체의 15% 수준인 16명만 모습을 드러냈다. 세 행사 모두 불참한 의원은 25명으로, 소속 의원 4분의 1에 미치지 못했다. 여기에는 강경 탄핵 반대파(김민전·윤상현), 당 지도부(김용태·김재섭·조정훈·최형두), 관망파 중진(김도읍·윤영석·주호영·한기호) 의원 등이 포함됐다. 반면 김소희 의원은 세 행사 모두 참석했다. 오 시장과 김 장관의 토론회에 모두 간 의원도 32명에 달했다. 어디에도 참석하지 않은 한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조기 대선을 준비한다거나 계파, 세 과시로 정치적인 해석이 되지 않겠냐”면서 “개별 의원들의 활동을 비판할 생각은 없지만, 그런 움직임에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강승규·나경원·임이자·장동혁·정점식·조배숙 의원 등 23명은 김 장관 토론회에만 참석했고, 권영진·서범수·안철수·윤재옥·윤한홍·조은희 의원 등 13명은 오 시장 토론회에만 나타났다. 각각 참석 인원의 40%, 27% 수준이다. 반면 한 전 대표는 16명 중 9명(56%)이 한 전 대표 행사에만 모습을 드러내면서 친한(친한동훈)계의 ‘고립 속 결속’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후략 세계일보 https://naver.me/xrSRWv55 |
홍준표 하면 70~80명 모인다 까불지마라
진짜로 김문수에 붙는다면 세상에서 제일 얼간이 바보들입니다
김문수가 국힘당 대선후보가 될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인가요?
설령 대선후보가 된들 김문수가 대통령에 당선 될 수있을까요?
국회의원정도 되었으면 정무 감각이 있어야지요
유영하는 홍카한테 붙을거라고 예상해본다
유영하는 홍카한테 붙을거라고 예상해본다
나도~
진짜로 김문수에 붙는다면 세상에서 제일 얼간이 바보들입니다
김문수가 국힘당 대선후보가 될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인가요?
설령 대선후보가 된들 김문수가 대통령에 당선 될 수있을까요?
국회의원정도 되었으면 정무 감각이 있어야지요
홍준표 하면 70~80명 모인다 까불지마라
그와중에 김예지는 추하게노네 ㅋㅋㅋㅋ 가발 오세훈 양다리 ㅋㅋㅋㅋㅋ
그래도 둘다 탄찬파라서 지랑 의견이 맞음 ㅋ 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