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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헌재 인근 '안국역' 閉鎖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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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맹이 청꿈직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62247

 

서울교통공사, 대규모 도심집회 인파 대비 특별관리 대책 시행
시청·광화문·안국·여의도 등 7개역사 혼잡시 無정차·出入口 봉쇄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경찰이 질서유지 및 경비 업무를 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만 남겨둔 가운데 헌법재판소를 중심으로 경비 강화 대책에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6日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경찰이 질서유지 및 경비 업무를 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만 남겨둔 가운데 헌법재판소를 중심으로 경비 강화 대책에 나선 경찰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경찰은 전체 가용인력을 동원할 수 있는 '甲號非常' 발령을 검토하는 한편, 선고 前後로 며칠간 外部人이 헌재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벽으로 주변을 '진공 상태'로 만들 계획이다. 2025.3.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 3호선 안국역이 閉鎖된다. 탄핵 贊反 집회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8日 대규모 서울 도심 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특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6日 밝혔다. 탄핵 심판 선고일 안전사고 우려 시 헌법재판소가 위치한 3호선 안국역 閉鎖도 추진한다.

지난 3·1절 집회 당시 시청역(201%), 광화문역(184%), 여의도역(198%)의 승하차 人員은 평시 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 특히 5호선 광화문역은 인파 급증으로 無정차 통과가 1회 시행됐다. 오후 한 때 2·3·9번 출구도 閉鎖했다.

교통공사는 본사 재난상황실과 집회 현장 현장지휘소를 구성해 종합적인 안전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1·2호선 시청역, 3호선 안국역·경복궁역, 5호선 광화문역·여의도역·여의나루역 등 7개 역사에 평상시보다 191명 많은 232명의 안전 인력과 물적 자원을 집중 투입한다.

이들 7개 역사는 승객 유입 상황에 따라 無정차 통과 및 역사 出入口 봉쇄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역사 內부 인파 밀집 시엔 출입 통로 순차 통제와 에스컬레이터 정지 등의 안전사고 예방조치도 이뤄진다. 아울러 2호선과 5호선 각 2대씩 4대를 비상대기 후 운행해 역사 내 혼잡을 완화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 서울시, 경찰청, 자치구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역사 出入口 주변에 경찰이 배치돼 질서를 유지하고 無정차 통과 및 出入口 통제 등 필요시 경찰에 추가 지원 인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탄핵 심판 선고일 헌법재판소가 위치한 3호선 안국역 역사를 閉鎖할 경우 인근 역인 종로3가역 및 종각역 등을 대상으로 혼잡 관리 대책이 시행된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대규모 도심 집회에 대비해 공사의 자원을 총동원해 최고 수준의 대응을 계획하고 있다"며 "市民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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