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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방랑자인 내 人生도 참, 또 이사 생각에 심란…서울 가면 2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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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맹이 청꿈직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110769

 

홍준표 대구시장. ⓒ News1 공정식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 ⓒ News1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이삿짐을 꾸릴 생각에 마음이 심란하다"는 말로 조기 대선이 성사될 경우 시장직을 내려놓고 뛰어들 뜻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洪 시장은 5日 SNS를 통해 "7살 때 고향(경남 창녕 남지)을 떠나 영남 일대를 전전하다가 18歲 때 단신으로 서울로 상경, 全國을 떠돌아다녔다"며 "2022年 대구로 내려온 것이 24번째 이사였다"고 했다.

이어 "3年 만에 다시 서울로 올라간다고 생각하니 나는 유목민(nomad) 이상도 이하도 아닌 大韓民國 방랑자,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平生을 떠돌며 산 유목민인 것 같다"며 "人生, 참 재미있다"고 넋두리를 늘어놓았다.

洪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은 잘못으로 棄却돼야 한다"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만약 21대 대선 이 조기에 이뤄질 경우 '人生 마지막 도전'이라며 시장직을 내려놓고 出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직선거법 53조 2항 2조(보궐선거 등에 입후보하는 경우)에 따르면 '出馬하려는 자는 선거일 30日 前까지 공직에서 사퇴'해야 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퇴 여부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는 가운데 洪 시장은 이달 중 '꿈은 이루어진다' '제7공화국(Great Korea) 선진大國시대를 연다'라는 제목의 책을 잇달아 내는 등 꿈을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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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심전력
    15시간 전

    그냥 탄핵 기각되고 조기대선에 신경 쓰는 일 더 이상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