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국민들은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 영토 편입 야욕을 드러낸 미국을 북한과 이란보다 더 큰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1일(현지 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유거브(YouGov)가 지난 15~22일 덴마크 국민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46%는 미국을 덴마크에 ‘매우 큰 위협’ 또는 ‘꽤 큰 위협’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북한(44%)과 이란(40%)을 위협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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