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협정도 다시 원점인거 같은데 그러면

기사 보니까 실무진과 합의가 밑에서 이루어졌는데

'안전보장'의 문제로 한번 판이 뒤짚어진거 같긴 하네요

젤렌스키가 무례하다는 입장도 될 수도 있고, 트럼프와 밴스가 꼽을 줬다 등 다양하게 해석이 가능하긴 한데

솔직히 전 러우전은 저렇게 협정 한번으로 종전되지는 않을꺼로 봤습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는 규모의 차이가 너무 나는 전면전이라서요.

6.25 한국전쟁도 수없이 많은 협상과 심지어 이승만 대통령의 반공포로- 한미상호방위조약까지 이뤄져서 어떻게어떻게 휴전이 된건데

다만 저게 진짜 양측의 감정적인 부분 때문인지

아니면 트럼프와 젤렌스키의 서로간의 계산적인 것이 반영된 것인지는 지켜봐야겠네요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가 중요할듯

분명 명확한 안보보장없이는 젤렌스키의 반대가 나올 것이란걸 절대 예상 못할 사람이 아닌데

심지어 밴스까지 불러서 라이브로 저렇게 긁기까지 같이 한거보면

트럼프가 원하는 계산은 또 따로 있지 않을까 싶긴 함

이번에 파국된 회담이 우리나라가 나중에 방위분담금 이슈, 북핵 이슈 가지고 트럼프와 맞대응하게 되면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에 대한 중요한 사례가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