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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푸틴, 우크라전 종전 협상 중 전화 통화"

뉴데일리

미국과 러시아 주도로 우크라이나전 종전 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 정상이 전화 통화를 했다고 중국 관영매체인 중국중앙TV(CCTV)가 24일 보도했다.

CCTV는 이날 "24일 오후 시진핑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했다"고 전했다.

CCTV는 통화가 푸틴 대통령의 요청으로 성사됐음을 의미하는 ‘잉웨’(약속에 응하다)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다만 두 정상이 이번 통화에서 어떤 내용을 논의했는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미국과 러시아는 18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고위급 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방안을 놓고 협상을 시작했다.

한편 지난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이날 3년을 맞았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2/24/20250224003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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