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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홍장원, 나와 통화한 걸 체포 지시로 연결 … 내란과 탄핵 공작"

뉴데일리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에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메모의 문제는 저와 통화한 걸 가지고 '대통령의 체포 지시'라는 것과 연계해서 내란과 탄핵의 공작을 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홍 전 차장 증인신문 중 발언권을 얻고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홍 전 차장에게 격려 차원에서 전화해서 (여인형 방첩사령관과) 육사 선후배인 만큼 방첩사를 좀 도와주라고 한 얘기를 목적어도 없는 체포 지시로 엮어서 대통령의 체포 지시로 만들어 냈다는 게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 차장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육사 선후배라 국정원장이 출장 간 걸로 안 상황에서 방첩 사건에 관해 국정원이 가진 정보를 경찰에만 주려고 하지 말고 방첩사도 도와주라는 것이었다"며 "계엄과 관련한 것이었다면 당시 국정원에 요청할 것도 없고 정보 사항을 파악하려면 대통령이 국정원장에게 전화하지 차장에게 전화한다는 것은 공직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2/20/20250220003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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