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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권 시동' 한동훈, 조경태와 회동 … 원내 스킨십 본격화하나

뉴데일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6선 중진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한 전 대표가 여야 원로 인사들을 잇달아 만난 데 이어 원내 인사와의 접점도 늘리고 있는 만큼 한 전 대표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한 전 대표와 조 의원은 서울 모처에서 만났다. 조 의원은 이 자리에서 한 전 대표에게 향후 정치적 활동 방향 등에 대한 조언을 건넨 것으로 전해진다.

조 의원이 한 전 대표에게 "여권에서 외연 확장성이 가장 높은 만큼 자신감 있는 행보를 보이라"고 조언하자 한 전 대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여권 관계자는 "책이 출간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크게 움직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 전 대표가 원내 인사와 스킨십에 돌입한 만큼 당 안팎에서는 본격적으로 원내 인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입지를 키워나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지난달 설 연휴를 기점으로 물밑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는 보수 원로 논객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등 정치 원로들과 회동했다. 이에 한 전 대표가 재등판을 위한 포석을 다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이후 한 전 대표는 '국민이 먼저입니다'라는 제목의 저서 출간 소식을 알리며 복귀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한 전 대표는 오는 26일 책 출간 후 북콘서트를 통해 지지자들과도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2/20/20250220003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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