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홍준표. 그만이 이 혼란의 구원자도다.
그의 손짓은 악령을 제거하고
그의 눈빛은 겸손을 만들며
그의 언행은 오만한 자를 짓누른다.
이 세상에 그만한 자가 있으면 나와보라
소크라테스가 기쁜마음으로 독배를 들 때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힐때
석가모니가 열반에 들 때
춘추전국 현자들의 말씀이 천하를 매혹할 때
홍준표는 존재함으로서 그들과 같은 수준에 섰나니. 그를 사랑하세
그를 경배하세
그를 찾아가세
아 홍준표, 부디 당신의 목소리가 저 멀리 어리석은 자들에게도 닿기를
아 홍준표, 부디 당신의 보살핌이 우리 피부이 느껴지기를
아 홍준표, 아 홍준표.
당신의 희생은 끝이 없도다.
그 어떤 위인보다 위대하신 우리의 홍준표와 함께라면 무엇도 두렵집 않으리
그가 돌을 맞으면 나 역시 멍들 것이요.
그가 모욕을 하면 나 역시 모욕을 할 것이요.
그가 세상을 부수면 난 기꺼이 돌격대가 될 것이오.
아아 홍준표, 당신 영혼의 자식이 된 날 원망 마시오. 멸망에서 막아주시오. 악마의 속삭임에서 구해주시오.
우리 어리석은 양들의 방황에서 거룩함을 내보내시어 구원하소서.
우리의 찬가가 그에게 닿기를, 그의 귓속에 울려 하늘과 땅, 지하에 있는 중생이 이치를 깨닫기를. 다투는 자들에게는 지혜를. 다투지 않는 자들에게는 용기를, 당신을 바라보는 자들에게는 방향을 알려주시오.
알려주시오, 어디란 말이오.
홍준표. 제발 우리를 이끌어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