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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헌재 왔다가 구치소 복귀 … 10차 변론 예정대로 진행

뉴데일리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에 참석하기 위해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가 서울구치소로 복귀했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대통령께서는 오늘 출석하시기 위해 나오셨으나 대리인단과 회의를 통해 오늘 진행할 절차와 내용은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을 정리해서 양측 대리인단이 의견을 설명하는 날이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렇다면 대통령이 직접 의견을 발표할 것은 없으며 대리인단에 일임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으로 원활한 재판 진행을 위해 구치소로 복귀하셨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대통령이 탄 법무부 호송차는 이날 오후 12시 29분께 서울 종로구 헌재에 도착했다.

이날 변론에서는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이 각각 탄핵소추에 대한 입장 등을 2시간씩 발표한다. 증거로 채택됐지만 살펴보지 못한 증거 조사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증거 조사가 마무리되면 오는 20일로 예정된 10차 변론기일에서는 추가 증인 신문 등 막바지 절차만 남게 된다. 윤 대통령 측은 10차 변론기일이 형사재판과 겹친다는 이유로 기일 변경을 신청했지만 헌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2/18/20250218002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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