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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부터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과 우파 시민단체·유튜브채널이 손을 잡고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서명 운동'에 총 138만1798명이 동참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는 "어제 저녁까지 집계된 인원은 총 138만1798명이나, 지난 월요일 인쇄소에 보낼 때까지 집계된 인원이 135만 2151명이라 일단 이분들의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오늘 오후 헌법재판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한 달여 동안 서명운동을 진행한 결과, 단기간에 어마어마한 인원이 동참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1000만 명이 서명할 때까지 계속해서 달리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상현 의원,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단장과 함께 윤 대통령의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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