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신상담? (feat.블로그 이웃)

내 블로그 이웃(정치블로거는 아니고 밀리터리블로거.지지 정당 불명,하지만 반pc성향)이 지금 꼴 보면 당분간 5년간 숨어살며 칼갈고 와신상담하는 수밖에 없다고 댓글 올림. 물론 이 이웃이란 사람도 우리쪽 대권주자풀이 성범죄,자살 등등으로 일찍 소모된 더불당쪽보다 낫다는 점이라든가 국내정치를 깊이는 알지 못하는듯. 아님 그런 지식은 알아도 말 안하고 있거나.

5년간 보수진영이 칼을 갈아야 한다는 말을 자꾸 곱씹는데

우리 진영 풀뿌리 상태부터 정권을 되찾아도 여전한 여소야대 상태까지 되짚어보면 문재앙 5년동안 칼 간거 있는지 의문이다.

그나마 안정권팀처럼 수익을 재투자해서 나름 설비도 사고 색소폰도 배우고 제자들도 기르고 구독자들에 피드백도 주는 등 나름 노력을 하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흔한 우파 스피커들은 실력양성은 뒷전으로 하고 수금에만 열올리진 않았는지...

그동안 우파가 야당일때 실력키운거 나만 모르는게 있으면 알려줘봐.

그리고 만에하나 찢통령이 탄생해서, 야당 시민으로 강등되면 수금에 골몰하지말고 제대로 칼을 갈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