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동정심 싹 사라지게 해드림

그때 경선결과 생방으로 보고

너무 빡돌아서 허공에다 소리 질렀는데

경비실에서 민원들어왔음

아직도 못 잊는다

그 때의 분노를

난 애초에 동정심 따위 없었음 경선 과정 다 기억 하고 있거든 그래서 절대 좋게 못봄

더구나 캠프 해체식때 어떤여성분 할배 껴안고 서럽게 우시던거 생각하면 슬프면서 화가 저절로남

이걸 알면서도 홍카와 윤석열을

동시에 지지한다면 정신병이라고 봄

씨발 썸네일만 봐도 울컥하네 개새끼

저날 휴가쓰고 경선 결과 보다가 결과에 너무 충격받아서 여친이랑 저녁약속 잠수타고 제낌.

1스트라이크. 그리고 토요일마다 후보교체 시위 따라다니면서 2스트라이크 적립하고 다른 일로 삼진 아웃.

아 이거보니까 피꺼솟하는걸?

아놬

이거보고 2% 남아있었던 동정심 지웠다 고맙다

완전히 사라졌다

내가 태어나서

정치인 떄문에 운다는건 상상도 못해본일이다...

진짜 몇번을 울었는지 모른다...

이번엔 그래도 감정이입 안하려고하는데

저거보니까 왜이렇게 울컥하는지

경선 끝나고 매일매일 울던거 생각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