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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3자대결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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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선진국시대로

 

KPI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2,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21대 대선에서 다음 세 사람이 대결할 경우 누구에게 투표하겠댜"는 질문에 이 대표는 48.2%,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은 23.2%,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4.8%를 기록했다. 이 대표가 오 시장을 25.0%포인트(p) 앞서 더블스코어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 자료=리서치뷰 제공.

 

이 대표는 핵심 지지층에게서 몰표를 받았으나 오 시장은 그렇지 않았다. 민주당 지지층의 93.9%, 진보층의 90.1%가 이 대표를 선택했다. 오 시장을 꼽은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층은 각각 50.8%, 44.7%였다. 결집력에서 큰 차이가 났다. 중도층에선 이 대표 지지는 51.1%, 오 시장은 16.5%였다. 이 의원은 7.9%였다. 보수층(3.3%) 진보층(2.3%) 지지에 비해 컸다.

 

이 대표와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 이 의원이 3자대결하면 각각 48.0%, 25.2%, 4.8%를 얻었다. 이 대표와 홍 시장의 지지율 격차는 22.8%로 '이재명 vs 오세훈 vs 이준석' 매치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 대표가 홍 시장을 거의 두 배 가량 앞섰다. 

 

민주당 지지층의 94.3%, 진보층의 89.4%가 이 대표를 밀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55.5%, 보수층의 43.3%는 홍 시장을 택했다. 중도층에선 이 대표 51.3%, 홍 시장 21.1%였다.

 

이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이 의원의 매치에선 격차가 30%p 가까이 벌어졌다. 이 대표는 46.7%를 차지했으나 한 전 대표는 17.7%에 그쳤다. 한 전 대표 지지율이 20%대 밑으로 떨어져 격차가 29.0%p에 달했다. 국민의힘 지지층(35.1%)과 보수층(29.2%)의 한 전 대표 선택은 30%, 20%대에 머물러 오·홍 시장과 비교됐다. 결집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중도층에서는 이 대표 49.4%, 한 전 대표 17.0%였다.

 

이 대표와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이 의원이 붙으면 격차가 더 커졌다. 이 대표는 47.2%, 유 전 의원은 11.0%였다. 이 의원은 5.5%. 이 대표 지지가 유 전 의원보다 4배 이상 높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15.3%, 보수층의 16.0%만 유 전 의원을 선택했다. 결집력이 한 전 대표보다 더 약했다. 중도층에선 이 대표 49.1%, 유 전 의원 11.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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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선두권이 2명으로 압축된다. 홍 시장(22.3%)과 오 시장(18.8%)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했다. 한 전 대표는 12.3%, 원 전 장관은 11.8%였다.

 

보수층에서는 홍 시장(21.2%)이 원탑이었다. 오 시장(13.4%), 원 전 장관(11.3%), 한 전 대표(10.3%)가 2위 그룹을 형성하며 홍 시장을 추격했다.

 

중도층에서는 유 전의원(19.5%)이 1위였다. 한 전 대표는 12.9%, 오 시장 9.8%, 홍 시장 9.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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