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김신 대통령경호처 가족부장에게 출석을 통보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12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김 부장에게 오는 14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는 내용의 요구서를 발송했다.
김 부장은 지난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도를 저지한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경찰은 박종준 전 경호처장으로부터 휴대전화를 임의로 제출받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경호처 지휘부 중 박종준 전 처장과 이진하 경호처 경비안전본부장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1/12/20250112000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