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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자신들이 만든 공수처, 이젠 없애자는 민주당

나가 정치위원

더불어민주당 친명계 내부에서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 폐지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문재인 정부 내내 민주당이 매달린 검찰개혁의 상징적 결과물을 4년 만에 내다 버리자는 것이다.

 

친명 핵심 의원은 8일 중앙일보와 만나 “공수처는 다음 정권에서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수처의 무능은 문재인 정부가 졸속으로 추진한 검찰개혁의 후과”라며 “정권이 바뀌면 다른 조직으로 흡수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율사 출신 친명계 의원도 “정권이 바뀌면 공수처 존폐에 대한 원점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조직이 왜 이렇게 됐는지 일단 공수처 내부자들의 얘기부터 청취해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0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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