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을 생각하게 되고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그러다보니 한국을 돌아보게 되는데
여기서 이런 진지한 얘기를 하는게 부끄럽지만
나도 20초반엔 증오에 편승해 보았고 좌파쪽은 안좋게 보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음
그러다 홍준표란 정치인을 알게 된 후 증오정치보단 화합과 소통이 중요한 것
갈라치기 갈등 조장하며 쎄게 말하는 정치인들은 알고보니 죄다 본인 이득을 챙기려는 쓰레기들
대한민국엔 좌 성향 사람들도 많고 결국 그들과 함께 가야하기 때문에 좌우 서로 양보하며 화합을 이끌어 내야
대한민국이 중국 일본과 같은 강대국 사이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음
나처럼 고민해본 사람들이 얼마나 있는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홍카단에는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많다고 느꼈음
처음부터 알기는 어려웠고
시간이 가야 진면목을 알 수 있는 게 사람이더군요.
인간은 불완전하고 나약한 존재이기에
이해의 대상이긴 하나 믿음의 대상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홍준표를 알게 된 후 그의 삶에서
성실한 인생이 압축&집약된 로드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살자니 이 분도 말 못할 사연이며 맘고생이 얼마나 많았을까.. 그럼에도 꿈을!'
대통령이 되던 안 되던 그는
잘 살아온 인생이라고 생각됩니다.
그의 부모가 하늘에서 내려다보면서 "우리 아들 정말 대견하다!" 하지 않을까요?
제 인생을 살기 위해
참고할 만한 꽤 괜찮은 리더를 알게 되어
저는 감사하고 기쁩니다.
정말 공감되요, 어릴 땐 잘 모르지만 크면서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는 나이가 되면
홍준표란 정치인이 참 대단해보입니다 물론 다른 분야에서도 대단하신 분들이 많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