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말은 좌파진영에서 인민재퍈 할때 사용할수도 있는, 이념과 관계없이 악용되는, '도구'같은 문장이라 생각함
그럼 미제사건이 있는 국가는 국가로서 가치가 없는 존재아님?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 각종 실종사건들을 해결하지 못하는 한국은 정의를 실현하지 못하므로 국가로서 존재가치가 없잖아?
푸틴을 전범으로 세우지 못하는 국제사회도 정의를 실현하지 못하는, 푸틴의 공범임?
심지어 이 글처럼 심판성을 관용보다 높이 평가하는건 더 어리석다고 생각함.
정말 원칙이 관용보다 더 중요하고 사회통합에 법에 의한 심판성이 더 중요하다면
빵한조각을 훔친 장발장이 구원받는 내용인 레미제라블은 불온서적이어야 되고 뮤지컬도 한국에서 금지 되어야함
레미제라블 뮤지컬을 광고하는 신문은 심판성보다 관용을 중시하는, 빨갱이 신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