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30453?sid=102
"성숙한 민주주의는 모든 사람에게 기회 열려 있어야"
연합뉴스
[서울경제]
홍준표 대구시장이 20일 "아웃사이더 만이 한국 사회 기득권의 틀을 깨고 진정한 선진대국시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것을 국민들이 알 수 있게 만들어야 비로소 선진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웃사이더(outsider)'는 '사회의 기성 틀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사상을 갖고 행동한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홍 시장이 자신을 일컫는 말로도 사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 시장은 "2017년 10월 자유한국당 대표로 있을 때 어느 언론사 간부가 방문 인사 간 나에게 '이번 탄핵 대선은 안될 것 같으니 당신에게 후보 기회가 간 것이지 될 것 같으면 갔겠나'라는 말을 듣고 심한 충격을 받은 일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내가 오랜 세월 보수정당에 몸 담았어도 나는 한국 보수세력의 아웃사이더에 불과했다는 그 말에 충격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엘리트 집안 출신만이 보수세력의 수장이 될 수 있다는 그 말은 4년 뒤 대선후보 경선에서도 나타났다"며 "민심에 이기고 당심에 지는 희안한 경선이었다"고 회상했다.
홍 시장은 "그런데 레이건도, 대처도 보수정당의 아웃사이더였고 심지어 트럼프도 보수정당의 아웃사이더인데 그들은 왜 지도자가 됐고, 한국의 기득권 세력들은 왜 기득권 수호 논리에 갖혀 아웃사이더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그건 민주주의의 성숙도 차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며 "성숙된 민주주의는 모든 사람에게 기회가 열려 있는 그런 사회다. 이재명 대표가 그런 점에서 참 부럽다"고 했다.
2025년을 조국선진화의 원년으로 만듭시다.
댓글창 단 나이층만봐도 찢빠들이 좆창내놨을거 예상완료
홍카 기사는 민주당+국힘 모두가 미친듯이 몰려가 개같이 까대서 댓글은 안보면 됨. 그렇게 댓글 곱창나도 결과는 지난 국힘 경선 민심 압도적 1위였음. 이번에는 변수가 펨코로 대변되는 이대남들이긴 한데, 어차피 지금 당장 준석이가 당선되리라 생각은 안할듯하니 결국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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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이가 이번에는 양보를 좀 해줬으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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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나이가 40대면 찢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