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5개월만에 접속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청년의 꿈이 생겼을 때 쯤 오직 홍준표 시장님이 좋아서 가입했던 사람입니다

이준석이 당대표이던 시절 오직 시장님을 뽑기위해 국민의 힘 당원가입도 했었고 당연히 대선경선에 투표했었고 향후 대선 과 지방선거 등 모든 결과를 봤습니다

솔직히 저는 민주당이나 조국당 하는 꼬라지가 선을 한참 넘었기에 눈썩열이 비상계엄을 한 것에 대해서는 그 심정에 대해  어느정도 부분 공감을 하는 편이긴 한데 애초에 대통령이 눈썩열이 아니라 우리 시장님이었으면 이렇게까지 막장으로 갈 일이 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이 대통령이 됨으로 인해 정치에 입문한 한동훈이나, 대선 당선 이후 약속 안지키고 영부인 놀이하는 김건희가 하는 꼬라지 보면 진짜 맘에 안들고 답답합니다

시장님이 대통령이었다면 한동훈 같은 놈은 정치에 입문할 일도 없었을 것이며 권양숙.김정숙.김건희 같은 쓰레기 들과 비교도 안되는 논란이나 법적인 문제가 하나도 없고 오히려 미담만 가득한 영부인이 품격을 더했을 겁니다 그렇게 됐다면 당연히 영부인 특검이라는 야당이라는 것들의 역대 최악으로 비열한 정치적 압박과 편들어 주기도 싫은 약점 따위도 없었죠

그리고 지금 시점에서 또 가장 원망 스러운 건 

제가 20대 남성인데 ,2021년 대선 경선 시절 무야홍 및 무한지지를 외쳤던 또래들 중 당원가입이 가능 한데 하지 않고 입으로만 무야홍을 외치며 실질적인 행동은 아무것도 없던 또래들입니다

시장님이 여론조사에서 10%이상 앞섰는데 당원투표에서 크게 밀려서 진것이 아직도 화가납니다 

아무리 당의 노인 당원분들이 윤석열에 많은표를 줬어도 이건 상식적으로 패배할 경선이 아니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문재인이 탄핵 사기 이후 5년간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놨고 잘못하면 영구적으로 회복이 안될 위기를 만들어 놨기에 문재인 다음 대통령은 아무나 인기대로 막 세울게 아니라 능력이 검증 된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 총선.지방선거까지 올킬 하고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재정행정개혁을 과감히 단행하여 국가부채를 줄이고 코로나와 냉전시대로 인해 정체된 국가중심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해야 했습니다

그렇기에 시장님이 대통령이 되야만 하는 시기였죠

같은 세대 중 일부 아가리무야홍들에 대해 

큰 실망이고 여전히 분노가 가득합니다

저는 장기적으로 대한민국이 좌경화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대별 인구수와 세대별 지지하는 정치성향을 보니 지금의 10대~30대 여성들과 40대~60세에 접어든 세대들의 60%이상이 앞으로 다가올 모든 선거에서 큰 영향을 발휘 할 겁니다 

투표 권한을 개편하는 게 아닌 이상 시간이 지날수록 좌파 정당이 뭘 해도 대통령.국회 의석수.지방자치단체장 시의원 구의원 시청장 구청장을 장악 할 것을 생각하니 정말 구역질이 납니다

자꾸 부정적인 이야기만 글에 작성하고 있는데요

저의 최종 결론은 3년전부터 계획한 이민을 가려고 합니다 

원래 내후년 1월에 가려고 했는데 계획을 앞당기다보니 더 빨리 나가기로 했습니다 

내년 중순쯤에 나가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쓰는글이 이런 글이라 깊은 유감입니다만 더 이상 희망을 볼 수가 없을 거 같습니다 

만약 시장님이 향 후 대통령이 되신다고 해도 그 이후에는 정말 답이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