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도 경선 당시 훈련소에서 윤석열이 후보로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민심은 홍준표인데 당심에서 져서 탈락했다는게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비호감 대선으로 되고 윤석열이 0.8퍼차로 이긴걸로 기억합니다
그래 이왕 된거 잘 해봐라 이런 마음으로 응원했는데
어제 지 혼자 비상계엄을 일으켜서 이재명에게 레드카펫을 깔아준게 너무 화가 나네요
혼자 죽은것도 아니고 보수진영도 같이 죽이다니요
공감받을곳이 여기밖에 없어 여기에 글 쓰고 갑니다
하루종일동안 기분이 안좋아요
쉽게 낙담하지마세요.
이또한 지나가리다
민심보다 당심이 앞서면 좋지 않은 사례가 발생하죠...당장 2019년 자유한국당(국힘 전신) 당대표 경선 때 황교안이 당대표가 된 걸 생각하면 간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