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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시바 日총리 1월 방한 보도에 "정해진 바 없다"

뉴데일리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내년 1월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은 28일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이같이 밝히며 이시바 총리의 1월 방한설에 선을 그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양 정상은 그간 셔틀외교의 지속 추진에 합의한 바 있다"며 시기와 장소가 정해지면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앞서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시바 총리가 내년 1월 한국을 방문해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국제회의에 맞춘 해외 순방을 제외하면 양자외교를 목적으로 한 첫 방문국이 될 전망"이라며 "이시바 총리의 한국 중시 자세를 보여주는 셈"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시바 총리의 방일 추진에 대해 "윤 대통령에게 조속한 일본 방문을 당부하고 한일 정상의 상호 왕래 '셔틀 외교'를 활성화해 관계 개선의 흐름을 공고히 하겠다는 것"이라며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에 맞추어 민간 교류를 포함한 폭넓은 분야의 협력 강화를 내세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보도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11/28/20241128000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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