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민주당 비명계 ‘3김’중에서 잠룡이 있나?

profile
한창석 존잘남

IMG_0298.jpeg.jpg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로 꼽히는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에서 피선거권 박탈형을 선고받으며 대권 가도에 비상이 걸리자 비명(비이재명)계 잠룡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히려 이번 재판으로 이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는 의지가 강해지고 있다 밝혔지만,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현실화하기 시작한 만큼 민주당이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보고 물밑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입니다.

가장 주목받는 인사들은 이른바 '비명계 신(新) 3김'으로 불리는 김동연 경기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경수 전 경남지사입니다.

 

 3김 중 정치 행보가 제일 두드러지는 인물은 현직인 김동연 지사입니다. 그는 지난 총선 이후 도정자문위원장에 전해철 전 의원을 위촉하는 등 낙선·낙천한 비명·친문(친문재인)계를 경기도에 두루 영입했습니다. 이달 초엔 독일 출장 중 현지에 유학 중인 김경수 전 지사와 회동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독일 유학 중인 김 전 지사는 당초 다음 달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정권 교체 이후의 한미 관계와 동북아 안보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한 달가량 더 머무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지사는 내년 1월 말에서 2월 안팎에 귀국해 정치 행보를 재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부겸 전 총리는 미국과 캐나다를 3주 일정으로 방문, 정책 전문가들을 만나 미국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 집권 후의 한국 경제 및 정세와 관련한 의견을 두루 경청하고 전날 귀국했습니다. 김 전 총리 측 인사는 "그간 해오던 대로 메시지도 내고 강연도 할 계획이지만, 이 대표의 과도한 양형으로 당이 혼란한 상황도 고려해 일정을 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명계 모임을 고리로 한 잠룡들의 '공동 행보' 내지 세력화 전망도 제기됩니다. 비명계 낙선자 중심 원외 모임 '초일회'는 잠룡들을 월례 모임에 차례로 초청해 강연을 개최합니다. 우선 다음 달 1일 김부겸 전 총리를 초청해 '미국 대선 평가와 한미관계 및 국제 정세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듣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초일회 일원인 박용진 전 의원은 내년 초 유튜브 방송 및 전·현직 기초·광역의원 및 청년 정치인들과 '정치와 미래' 포럼 발족 등을 통해 정치 활동을 재개합니다. 지난 전당대회에서 이 대표와 경쟁한 김두관 전 의원이나 오랜 기간 당의 주류로 활동한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그룹의 움직임도 관심거리입니다.

하지만 당장은 비명계 주자들의 운신 폭이 크진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민주당이 이 대표의 판결을 '야당 탄압용 정치 판결'로 규정, 대여 공세 수위를 최고조로 높이며 '단일대오'를 형성했기 때문입니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당이 위기 상황이라는 점, 이 대표 양형이 너무 과도하다는 점에 계파를 막론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이 시점에 개인적인 정치 행보를 보일 경우 정치적 이익만 좇는다는 역풍에 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지난 총선을 거치며 원내에 비명계가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들의 움직임이 힘을 받을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비명계 주자들이 '구심점' 역할을 하기에는 아직 충분히 준비돼 있지 않다는 게 민주당 내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비명계 3김중에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놈이 '드루킹 잡범' , '바둑이' 김경수임

 

그 담이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 사람은 전에 대선 때 간 보다가 이재명이랑 단일화 한 기억이 있었음, 별명이 찢동연이라는, 그리고 안철수 시즌 2

 

김부겸 총리는 글쎄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54250

 

댓글
1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 풀소유<span class=Best" />

    민주당 자체가 병신집합체

  • 풀소유

    병신삼형제

  • 풀소유
    한창석
    작성자
    2024.11.17
    @풀소유 님에게 보내는 답글

    내 생각엔 친명이나 비명(친문, 무계파)이나 똑같음

  • 한창석
    풀소유
    @한창석 님에게 보내는 답글

    민주당 자체가 병신집합체

  • 풀소유
    한창석
    작성자
    2024.11.17
    @풀소유 님에게 보내는 답글

    요즘 국힘도 한동훈 때문에 도라이당 됐음

  • 나가

    그나마 이낙연이 찢 대항마였는데...

     

  • 나가
    한창석
    작성자
    2024.11.17
    @나가 님에게 보내는 답글

    만약에 이낙연이 아니고 김부겸이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 大道無門
    2024.11.17

    난 김동연 가능성 있다고 봄

  • 최규하
    2024.11.17

    찢 대안은 김동연 아닐까?

     

    문재앙 정부 경제부총리 출신 찢 후임 경기도지사라 친문 친명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음

     

    김경수 : 드루킹 실형 이후 정치적 재기 불가

    김두관 : 체급이 안 됨

    김부겸 : 당내 지지 기반이 약함

    박용진 : 인지도가 낮음

    이낙연 : 합당 가능성 불투명

    조국 : 감옥

    추미애 : 중도 외연 확장 불가

    한동훈 : 보수 궤멸 목적 달성 중

  • 최규하
    켈켈켈
    2024.11.20
    @최규하 님에게 보내는 답글

    한덮개 ㅋㅋㅋㅋ

  • 여의도택시운전사이준석

    김동연 행정은 나름 잘함 ㅋㅋㅋ 평화누리 때문에 좀 타격 입었지만 가장 가능성 높은 사람임. 정치적으로 분란 안 일으키고 행정만 하는 사람이라 직무수행 지지율도 높고 소통 능력 좋고 센스 좋아서 SNS나 인터넷 방송에서 정당 떠나서 인기 높더라고요. 물론 유쾌한거랑 정치는 별개겠지만.

  • 재범달려홍준표2번

    김동연이 가능성 크긴해도 수도권 입장에선 기동카 협치 안 하는거 보면 행정력 솔직히 그닥임 영남지역에서 당선됐던 김부겸이나 김두관이 차라리 더 나을듯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