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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 공격에 매진하는 사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대한 집중 포화에 나섰다.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이번 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도시 포크로우스크를 향해 진격하고 있다.
포크로우스크는 도네츠크 지역의 주요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는 곳 중 하나로 포크로우스크 방어에 실패할 경우 우크라이나군 전체 보급이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
핀란드의 군사연구단체인 블랙버드그룹이 분석한 위성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현재 포크로우스크에서 불과 8㎞ 떨어진 곳까지 진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는 러시아 본토(쿠르스크) 진격하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 진격 계속하고
서로 엘리전인가
전쟁을 지지부진한 참호전 국면에서 기동전 양상으로 전환시킨 게 우크라 입장에서는 기회일 수 있음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뒷목 잡게 만드느냐(단순히 본토 영토 점령을 넘어선 효과를 만드는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전선을 먼저 무너뜨러느냐의 싸움인듯
이제부터
우크라는 드네프르 강변까지 밀려도 영토, 인구 손실 이외에는 큰 손실은 없겠으나 러시아는 영토, 인구 손실은 물론이고 국토가 농락당하는 상황에서 러시아인들의 동요가 일어난다는 점에서 피해의 차이는 클 듯 싶은 게 내 생각
러시아 진격해봤자 병력이 적어서 모스크바는 커녕 쿠르스크도 제대로 못딸건데 어설프게 러시아 협박한다고 쇼했다가 동부전선에서 개털렸쥬?
2022년 11월에 헤르손 따고 나서 바로 마리우폴 진격했어야지 2023년 6월까지 뜸들이다가 공격하니 러시아가 방어망 완성하고 인해전술로 나오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