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최근 비공개로 서울역 인근 쪽방촌을 방문해 남몰래 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김 여사는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역 인근 쪽방촌에서 쓰레기를 줍고, 곰팡이가 가득한 벽지를 새로 도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김 여사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자 모집 게시글을 보고 국민과 똑같은 절차를 통해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소한의 수행인원들과 함께 봉사활동 현장을 찾은 김 여사는 3시간 동안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행복나눔봉사회 최신철 단장 및 거주자들과 대화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들의 여려움을 직접 들은 김 여사는 생필품 지원과 동시에 쪽방촌 방역과 위생 지원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이번 봉사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방역과 위생 관점에서 실질적으로 쪽방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와 지원활동을 꾸준히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8/29/2024082900259.html
쇼하지말고 꾸준하게좀 해라. 우린 시간이 남아돌아서 계속하냐? 변명은 집어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