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이란, 15일 '가자 휴전 협상' 재개 이전에 이스라엘 공격 가능성

profile
샘숭세탁기 청붕이

https://m.khan.co.kr/world/mideast-africa/article/202408122117005

 

이란이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 재개되기 전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단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미국 등 중재국 정상들이 꺼져가는 휴전 협상 불씨를 살리기 위해 이스라엘과 하마스를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으나 협상 재개를 앞두고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보기관들은 이란이 오는 15일로 예정된 휴전 회담 이전에 이스라엘을 겨냥한 대규모 보복 공격을 단행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대비하고 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도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이날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이 내용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유도미사일 잠수함의 중동 배치를 명령했다고 미 국방부가 발표했다.

 

미군이 잠수함 배치 계획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례적으로, 이란을 향한 경고 메시지로 풀이된다. 앞서 미국, 이집트 등 중재국 정상들은 오는 15일 가자지구 휴전 협상을 재개할 것을 제안하며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을 압박해 왔다.

 

--------------

 

5차 중동전쟁의 서막은 과연 열릴 것인가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