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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여당 연찬회 참석한 尹 "여러분과 한몸으로 뛰겠다"

뉴데일리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제22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해 "여러분과 한몸으로 뼈가 빠지게 뛰겠다"고 말하며 당과 정부의 일체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사천에서 개최된 우주항공청 개청식 및 제1차 국가우주위원회 일정까지 모두 소화한 뒤 자리를 옮겨 국힘 워크숍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국힘 의원들을 향해 "오늘 여러분 보니까 정말 스트레스가 풀리고 힘이 난다"며 "여러분들과 선거와 또 여러 가지 국정 현안에서 한몸이 되서 그동안 싸워왔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렇게 뵈니까 제가 그냥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당선 축하 인사와 함께 "앞으로 4년 동안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서 정말 국가와 국민을 위해 화이팅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당과 국가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지나간 건 다 잊어버리고 우리가 한몸이 돼서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개혁하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이 나라를 발전시키는 그런 당이 되고 저도 여러분과 한몸으로 뼈가 빠지게 뛰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22년 현직 대통령으로서 처음 여당 연찬회를 방문한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행사장을 찾아 의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5/30/20240530003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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