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카는 대쪽같은 모래시계 검사로 유명하고, 그 본성은 지금도 고양됐으면 됐지 쇠퇴하시진 않았을 것입니다. 그분이 부조리를 눈감아 주잔 뜻으로 특검을 꺼리시진 않을 것입니다.
상황을 보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매우 분명합니다. 그리스신화의 시지프스처럼 모두가 바위를 꼭대기에 세워놓아야 합니다.
그런데 홍카께서 시지프스를 자임하시고 바위를 정상에 세우려는데 태클과 드롭킥만 날려대면 받쳐올릴 사람없는 그 바위는 어디로 굴러 떨어지겠습니까?
당연히 태클하고 훼방했던 사람들까지 뭉개고 떨어질것입니다. 모두가 살고자 올렸던 그 바위에.
<오징어게임>의 오일남 할아버지처럼, 이러다 다 죽는다며 게임을 정지시킬 사람도 있어야합니다. 홍카는 그 오일남 할아버지같은 분이 되려고 하십니다.
물론 주인공을 도왔지만 게임 흑막으로 밝혀져 시한부로 숨넘어가는 침대에서 욕받이로 죽었듯
홍카 역시 그러실 것입니다. 아니 이것이 홍카의 바라는 바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잔>에 비유한.
그런데 그 악역,속죄양을 짊어진 홍카를 자신들의 욕심과 야망에 걸림돌이 된다며 린치를 합니다.
그럼에도,홍카는 시지프스처럼 독고다이로 바위,국힘정권을 정상에 세워놓고 계십니다.
언제쯤 이 종이 편안히 놓여날수 있을것인가, 만인에게 공격받는 표적에서 그리스도로 랭크업을 하실것인가, 한숨이 앞섭니다😮💨
베드로처럼 욕됨과 고난이 그리스도께 임하는걸 막아야 하는가, 아버지인 국민의 뜻대로 하도록 해야하는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