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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카 악성댓글이 베댓인 이 기사, 60대이상 연령대 17시37분 현재 40%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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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eart

홍준표 "한동훈, 당에 얼씬거리지 마…더 이상 질문 사양"

 

"안철수 의원, 공천 받았으니 입에 발린 소리 하는 것"
"지옥 맛보게 했던 정치 검사…그렇게 당하고도 추종하니 보수 망해"

홍준표, 한동훈. 연합뉴스

홍준표, 한동훈. 연합뉴스

청년의꿈 캡처

청년의꿈 캡처



홍준표 대구시장이 총선 참패와 관련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또 쓴소리를 쏟아냈다.

홍 시장은 20일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한동훈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주자'는 주장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대선에서 패배했던 이재명 대표도 민주당 대표직을 맡고 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총선 패배의 원인이 한동훈한테만 있는 게 아닌데 45%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한동훈이 차기 당 대표를 맡지 말라는 법은 없는 것 같다"며 "대부분의 국민들은 총선 패배의 원인이 한동훈만의 잘못이 아니라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5대 0' 감독이라고 불리던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거스 히딩크 감독에게도 최소한 1년 이상의 시간을 줬다"면서 "정치 초보 치곤 열심히 최선을 다했던 한동훈을 너무 모질게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한동훈 위원장은 국민의힘 정권 재창출에 큰 도움이 될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살아온 과정은 다르겠지만 정치인 한동훈은 보수 진영의 노무현 대통령 같다"고도 강조했다.

해당 작성자는 한동훈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주면 지방선거, 차기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할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이어 한 전 위원장을 응원하는 뉴스 댓글들을 갈무리한 이미지를 공유했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한동훈의 잘못으로 역대급 참패를 했고, 한동훈은 총선을 대권 놀이 전초전으로 한 사람이다"면서 "우리에게 지옥을 맛보게 했던 정치 검사였고 윤통도 배신한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더 이상 우리당에 얼씬거리면 안 된다. 더 이상 그런 질문은 사양한다"고도 말했다.

 

후략

https://naver.me/Gl7dnIC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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