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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한미동맹이 가스라이팅? 진짜 조선로동당 가세요, 조국혁신당 사회주의 비례대표 후보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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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혁 존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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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의 김준형 원장의 펴낸 신간 내용이 논란이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29일 출간된 ‘영원한 동맹이라는 역설’에서 김 원장은 “한국은 한미동맹에 중독돼 왔다. 압도적인 상대에 의한 ‘가스라이팅(gaslighting)’ 현상과 닮아 있다”며 “(주한)미군 철수는 한반도 평화 체제의 구축 과정이 될 수도 있다”고 적었다. 

가스라이팅은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타인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행위를 뜻하는데, 김 원장의 이 같은 주장이 한미동맹을 폄하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교 분야 현직 차관급 인사의 발언으로는 부적절하다는 문제제기도 있다. 

김 원장은 또 지난해 4월 미국 백악관 청원 홈페이지에 ‘한미 안보를 위협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구속 기소하라’는 청원이 올라간 것과 관련 “한미동맹이 한국의 이성을 마비시킨 가스라이팅의 사례”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미동맹이 출발부터 기울어져 있었다”며 “미국은 35년 (일본) 제국주의를 벗어나게 해준 ‘해방자’라기보다는 실제로는 식민지인을 대하는 새로운 점령군에 가까웠다”고 지적했다. 

김 원장은 30일 책 출간을 홍보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언젠가는 미군이 철수할 수 있다. 한미 관계는 깊어져야 하지만 군사동맹이 강화되는 건 대외 환경이 힘들어지는 것이라 손해가 될 수 있다”며 “한미 관계가 신화화됐다고 생각한다. 상식적,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판단을 못 하게 됐다”고도 짚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집권 시기 한미 관계를 설명하면서는 “속된 표현으로 미국이 우리의 ‘삥’을 뜯은 거였고, 당시 우린 ‘빵셔틀’ 취급을 당한 것”이라고도 했다.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은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미국의 대북정책 재검토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고위 공직자의 발언으로 매우 부적절하다”며 “청와대나 외교부 장관이 책임 있는 입장을 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외교부는 “해당 저서는 정치적 의도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김 원장이) 학자로서 개인적 소신과 분석을 담은 글”이라고 해명했다. 

 

조국 밑에 떨거지 답다.....

 

그게 어떻게 소신이냐?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611199?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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