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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그들의 시체팔이

respecthong 청꿈단골

최근 민주당에서 양문석 후보가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을 "FTA 체결해서 미국에 나라 팔아먹으려는 쓰레기"라고 비난했던 것이 재발굴되어 김부겸 총리와 기존 현역 전해철 의원을 중심으로 "盧 모욕한 사람을 어찌 노무현 계승 정당의 후보로 내세울 수 있겠는가"라며 공천 취소 얘기가 오갔었다.

 

그런데 정작 이재명 대표는 박용진 의원은 그렇게 당원 투표까지 동원해 숙청했으면서 양 후보는 두둔하고 있고, 盧의 사위 곽상언 후보마저 양 후보에 대한 말은 일언반구도 없이 웬 국민의힘을 물고 늘어지고, 원조 친노를 자랑하던 유시민은 "지금 살아 있는 대표한테나 잘해라. 돌아가신 분 과거에 욕 좀 했다고 물고 늘어지는 그것이야말로 盧를 우상화하는 것이다."라며 은근슬쩍 이재명 편에 붙고 있다.

 

이걸 보면 참 한숨을 금할 수 없다. 누구보다도 盧 정신을 외치는 개딸들은, 정작 盧와 가깝게 지냈던 비명계에게는 '수박'이라 욕하고, DJ와도 盧와도 아무 관련 없는 웬 갑툭튀 당대표 이재명을 盧에 빗대어 추앙하고 있다. 맹목적인 당대표 추종을 盧 정신이라고 단단히 착각하는 것이다.

 

盧 정신, DJ 정신은 정신도 다 사라지고 그것을 이을 재목도 다 사라졌다. 범죄 피의자가 盧를 대체하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이제 盧 시체팔이만 할 뿐, 더 이상 그 정신을 이어가지 않는다.

 

이제 민주당은 명실상부 재명이의 독립 왕국이 되었고, 盧란 가끔 시간 날 때 봉하마을 좀 참배해서 지지층 결집 수단으로만 쓰이고 있다.

 

시체를 팔아 정치하는 민주당은 무조건 심판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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