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尹정부 의대정원 2000명 증원 '89% 지지'...‘적절하다’ 35%‧‘더 늘려야’ 23%‧‘적게 늘려야’ 31%‧‘증원 필요없다’ 6%[MBC]

profile
whiteheart

[더퍼블릭=최얼 기자]정부가 내년도부터 의대 신입생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한 것과 관련, MBC 여론조사에서 의대 신입생 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전체의 89%로 나타났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MBC 의뢰로 지난 9~1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 응답률 15.7%)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의대정원 에 대한 응답은 '2000명이 적절하다' 35%, '2000 명보다 더 늘려야 한다' 23%, '2000 명보다 적게 늘려야 한다'가 '31%였고, '증원할 필요가 없다'는 답변은 6%였습니다. 필수 의료 공백 장기화의 책임 소재에 대해선 응답자의 19%가 정부를, 37%는 의료계를 지목했고, 41%는 정부와 의료계 모두에 책임이 있다고 답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18차례의 민생토론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서는 응답자들의 42%가 '대통령의 민생 행보 차원으로 문제 되지 않는다'고 답했고, 48%는 '관권 선거 소지가 있으므로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이라고 응답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에서는 응답자의 38%가 긍정적 평가했고, 57%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구체적으로는 '매우 잘하고 있다' 16%, '잘하는 편이다' 22%, '매우 잘못하고 있다' 37%, '잘못하는 편이다' 19%로 나타났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 6%, 오세훈 서울시장 5%,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각각 3%로 뒤르르 이었다. 이어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2%,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의 선호도를 보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100%) 이용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고,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 방법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이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ttps://www.thepublic.kr/news/articleView.html?idxno=218050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