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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꿈뮤직] 뚫고 지나가요-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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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나의인생 청꿈직원

침울한 펨정갤에

뭣같다 써져 있길래

조심스레 라방을 켜봐도

반응은 쌍욕뿐이에요

 

당선 되고 싶어

뭔 짓을 해 봐도

안 보이나 봐요

여조에 있는데도

 

서서히 금이 가

깨질 것 같지만

그래도 난 버티고 있었죠

 

이번만큼은 뱃지를 달 수 있길

그리도 간절히 원했는데 왜

 

국힘 뽑는단 말

그대의 한마디가

나를 뚫고 지나가요

더 이상은 정치할 수 없이

 

내 지지율

국힘 지지율로

부서지고 흩어져요

여기가 내 정치의 끝이네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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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주한
    2024.03.11

    그것 참 신통방통한 물건이옵니다.. 개인적으로.. 멜로디를 달팽이관에 전달하고 싶으나 안타깝게도 없어 통탄할 따름입니다. 준더부러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