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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개도국 유학생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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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8개국 180명 새마을전문가 배출
대학원, 73개국 868명 입학, 765명 '새마을학 석사'

홍준표 대구시장이 29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 유학 중인 개발도상국 유학생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격려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홍준표 대구시장이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 유학 중인 개발도상국 유학생들을 격려했다.

홍 시장은 29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이 대학원서 공부하는 에티오피아와 짐바브웨, 미얀마 등 개도국 유학생 16명을 맞아 "새마을운동의 경험은 인류 공동 발전에 기여할 소중한 자산으로, 여러분들이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국의 평화와 번영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유학생 대표인 에티오피아 출신 톨로사 구투아브라함(28) 학생은 "경제개발의 성공모델인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한국에 왔고, 대학원 과정을 거치며 새마을운동 관련 학문과 실무경험 등 많은 것을 배웠다"며 "기회를 준 대구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개도국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의 하나로 새마을운동 전문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해 38개국 180명의 새마을개발 전문가와 글로벌 리더를 배출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설립된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현재까지 총 73개국 868명이 입학해 67개국 765명이 '새마을학' 석사 학위 등을 받고 각국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국제개발 NGO 등에서 활동 중이다.

 

한국일보

https://naver.me/GDN8Lt1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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