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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5.18 문제의 핵심은 폭도와 민간인을 구분할수 있냐는거고

서울사는부울경사람

이게 광주 만이 아니라 많은 경우에도

이슈화될 문제임

 

여수순천사건때 공비들과 민간인을

구분할수 있었는가

 

제주 4.3 사건때 공비들과 민간인을

구분할수 있는가

 

좀 더 나아가면 1937년도 중국 난징에서

일본군은 민간인과 국민당군을 구분할수

있었는가

 

이런 문제와 관련이 있는 주제임.

 

근데 난 구분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임,

 

난 의무 경찰 나왔지만시위현장에서 프락치들과 

그냥 시위 참여하는 사람 구분 가능했음.

 

근데 구분해도 지시가 애매하면 그런거 구분못하고

무조건 진압하는 경우 많았음.

 

이런게 리더십 부재임.

 

내가 시시한 집회시위와

과거사례들을 비교한다고

비판할지 모르겠는데

 

리더십은 세월이 지나도 그 가치는 뚜렷하게 남음.

 

현장 지휘관들에게 자율성을 주고

판단력을 키워주면

 

전시 상황에서 민간인과 적군을

구분할 확률이 높아질거잉.

 

근데 상부가 자기 말에 절대 복종하라고 하면

그렇지 못함.

 

횡설수설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난 현장이 자율성 없이 상부에만 맹목적으로

복종하는 '리더십의 부재'가

광주나 여수순천, 제주도의 비극을

만들었고

 

이는 현재진행형이라 생각함.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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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호랑이
    2024.01.05

    보수언론과 틀튜브에서 모두 함구하고 있네요.

    분명 그들의 표현대로면 빨갱이나 할 짓인데요.

  • 멸공통일
    2024.01.05

    한 가지 물어보자면 일반인 속에 있던 시위하는 쪽의 정보원들도 보이시든가요..

  • 멸공통일
    서울사는부울경사람
    작성자
    2024.01.05
    @멸공통일 님에게 보내는 답글

    생각보다 그 사람들 계혁적이지는 않던데요? 그런데 프락치는 분명히 있어요.

  • Tory
    2024.01.05

    계엄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