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민당 추전쥔(邱鎮軍) 42.7% 1위
무소속(민주진보당 지지) 쩡원쉐(曾玟學) 39.3%
국민당 후보와 민진당계 무소속 후보가 오차범위 이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음.
먀오리현이 국민당 강세 지역인 걸 생각하면 매우 충격적인 결과임
더군다나 이 선거구는 분구된 이래 민진당이 한 번도 이긴 적이 없음.
민진당 후보가 가장 선전했던 게 2016년 총선에서 5% 차이로 낙선한 거임.
2020년 총선에서는 다시 24% 격차로 벌어져서 민진당의 험지인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줬음.
쩡원쉐는 현직 먀오리현의원인데
뛰어난 지역구 관리 능력으로 2018년에는 시대역량 소속으로, 2022년에는 무소속으로 당선됨.
특히 2022년 지선에서는 11149표(19%)를 받아 현내 최다 득표수로 재선에 성공함.
신베이시 제12선거구 라이핀위(賴品妤) 의원의 남친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