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장관이 21일 오후 이임식을 가지고 장관직을 내려놓는다.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수락한 것이다.
여권 고위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한 장관이 오후에 이임식을 가지고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아주시기로 했다"면서 "전국위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식 추대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가지고 마지막 총의를 모을 예정이다. 이후 긴급 의원총회를 가진다.
한 장관의 비대위원장 취임을 위해서는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전국위는 개최일 3일 전에 공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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