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은 궁극적으로 "남성상위의 시대에서 여성상위의 시대로 가자" 는 소리인데
페미니즘이 활개치고 페미니즘이 원하는대로 남자들을 가난하게 여자들을 부유하게 만들면
남자들은 오히려 여성들을 멀리 해버리거나(일본) 여자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게되고(유럽)
여자들은 오히려 자기가 좋은 자리에 있음에도 자기 자신보다 좋은 자리에 있는 남자를 찾아다님
결국 남자들은 여성화 되고 여성들은 남성도 그리고 여성도 아닌 무엇이 되어버린다.
남자처럼 사회에서 책임(예를 들어 군대)을 지는 것도 아니고, 전통적인 여성들 처럼 남성의 보호 아래서 여성의 일(가정에 충실)을 하는 것도 아니다.
남성의 일과 여성의 일 사이의 경계를 여성우위적으로 허물어뜨리는 페미니즘은 애초에 여성들 스스로가 변화하지 못하면서 붕괴될 수밖에 없는 운명
아마 지금 한국의 페미지도계층들도 이걸 알고서 여성의 남성화(탈코르셋 운동)을 진행한 것일텐데
지금 그 결과만 봐도 처참하게 실패했고 구조적 붕괴를 목전에 둔게 한국의 페미니즘이다.
물론 페미니즘이 구조적으로 붕괴하는 것이지 지금 페미니즘에 경도된 여성들이 페미니즘을 놓는게 아니다.
북한에서 공산주의는 구조적으로 붕괴했지만 공산당이 어거지로 끌고가는 것과 유사하다.
헬조선의 페미니즘 세력도 권력화가 충분히 진행되어 어거지로 끌고가다가 나라 골로 보내는건 거의 확정이고
이자들은 일본 여성들처럼 가정 일에 충실하지도 않으면서 유럽 여성들처럼 자신의 삶에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지도 않는다.
어떻게 보면 페미들한테 고마워 해야하는 부분도 있음
헬조선의 가부장제 사회에서 남자는 사회의 부속품으로서 무참히 소비되는 존재인데 페미가 가정을 해체시키니 더이상 그거에 얽매일 필요가 없거든
물론 이런 구조에서 국가는 궁극적으로 붕괴하게 되어있고
지금 젊은 남자의 역할은 사회에 부품으로 소비되는걸 거부하면서 극단제인 초식화와 저출산으로 다음 세대에게 교훈을 주는 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