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미국 지방선거 역대 최대 피해자
버지니아 주지사 영킨(공화당)
영킨은 공화당 내 온건파이자 반트럼프계로 블루스테이트(민주당 텃밭)인 버지니아 주에서 2021년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당선되며 그의 영향력이 커졌고, 공화당 내 일부 강경파들도 영킨을 지지할 정도로 2028 차차기 대권 주자로도 거론 될 정도였으나
블루스테이트(민주당 텃밭) 답게 2023 버지니아 주 의회 선거에서 상,하원 모두 민주당이 다수가 되면서 영킨 주지사는 정치 생명의 위기를 갖게 되었다.
민주당 다수 주 의회에 굴복하면 미국 공화당 내 강경파들과 프리덤 코커스가 영킨을 지지하지 않을것이고 반트럼프계이기 때문에 당내 세력을 끌어모으지 못하기 때문이고
반대로 주 의회와의 마찰이 일어나면 버지니아 주지사 업무를 수행하기 힘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