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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까는 건 개오바임

ㅇㅇ (113.10)

이언주는 얼마전까지 청꿈에 칼럼도 계속 올리고 방문도 했었고,

경선 때 찐으로 홍카 도운 사람 중 한 명임

 

사실상 국힘에서 이언주 공천도 안 줄거고, 본인도 기대하지도 않는 상황에서

정치인인 이언주는 무소속이던 신당이던 결정을 해야 함

얼마전까지 스탠스로 보면 처음엔 본인 신당 창당으로 계획을 한 듯 한데

(난 내심 이언주가 보험격으로 총선에 비례 신당 만들어 본인 포함 몇 석 얻어 국회 복귀하고,

이걸 국힘이 다음 대선 경선에서 또 한동훈 같은 애 밀면서 장난질하면, 홍카 대선 출마하시기 위한 보험격 역할도 하려는 거 아닐까 생각 했었음)

 

근데 아무래도 한 번 이력이 있다보니 또 소규모 본인 신당 창당하면 국힘 복귀가 어려울거란 생각을 한 듯 해 접은 것 같고(홍카가 말리셨을수도 있고)

그러니 무소속 출마를 하던, 딴 사람이 당을 만들면 거기에 참여를 하던 해야 하는데

 

어쨋든 이언주는 반윤 표를 모아야 하는 만큼 삼중이랑 어울려서 반윤 이미지 각인하는 게 본인한텐 나쁘진 않음

지금 삼중이 행사 참여해준다고 이언주가 무조건 삼중이 신당으로 간다는 것도 아니고

마삼중도 신당 차릴수나 있을지 그것도 모르는 거잖아?

 

어차피 이언주는 다음 대선에서 홍카 도울 사람이라는 게 중요한거고

이언주가 지금 청꿈 안 오고 삼중이랑 논다고 해서 홍카 배신 때린 건 아님

그 이유로 '홍카가 윤석열 과하게 비난하는 이유로 새보계는 계속 때렸어도 이언주는 한 번도 비판 안 하고 아직도 이언주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씀 하고 계신다는 거'

 

이게 핵심임 이언주가 윤석열 공세를 더 올리고 탈당을 고려하는 시점에서 청꿈 더 이상 안 오는 건 홍카에 대한 배신이 아니라, 홍카한테 괜한 비난이 번지지 않게 거리 두는 것 뿐이라는 거

그러니까 홍카가 그걸 아니까 계속 이언주한테 좋은 얘기 해 주는거고

두 분 사이가 좋고, 결국 그러면 이언주는 홍 사람인데 삼중이랑 좀 어울린다고 까면 되나?

 

홍카는 다음 대선을 목표로, 지난 경선에서 느꼈던 사람 부족이라는 단점을 고치려고 노력중이신 게 보임

구태들처럼 이권으로 나눠먹기로 사람을 모으는 게 아니라,

진정으로 보수 우파의 가치를 가진 사람이면 설사 그 사람이 단점이 좀 있어도 품고 가려는 게 보임

 

마찬가지로 김진태 지사가 지난번에 홍카 비판했는데, 딴 놈들이 홍카 까면 촌철살인으로 맞대응 하시던 홍카가, 김 지사한테는 홍카가 대응 안 하고, 그냥 '생각이 다를 수 있다'라고 넘어가 주셨음

즉 김진태 지사는 품고 가겠다는거임 적어도 윤한테 배까뒤집고 알랑방구뀐 친윤이 아니니까

 

홍카가 청문홍답으로 다 시그널을 주는데, 그럼 우리는 그거 믿고 이언주도 믿어주고,

김진태는 과하게 비난하지 말고 기다려 주고 이러면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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