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홍카가 추구하는 정책 중 반대되는 것이 부동산 정책임
부동산에 일정 부분 좌파정책을 수용하는 것은 다수의 주거 안정권을 위해서 불가피하지만
홍카 정책대로 1가구 2주택 제한, 다주택자 법인 전환으로 할 경우 영세 다주택자는 피해를 볼 수밖에 없음. 우리 가족이 그런 경우거든 다른 사람들이 월급 받아서 그 돈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때 한푼 두푼 모으고 아껴서 모으고 대출금까지 얹혀서 구매한 것으로 경제 위기인 지금 상대적으로 그나마 한 숨 돌리는데 집을 2~3채 가지는 것이 잘못인 건거?
나는 개 깡촌 출신이라서 자신있게 말하지만 공감은 못얻을순 있다. 집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는것은 개인이 욕심을 버리지 않고 국가에 기생하는 경향때문에 생긴거. 무슨 인생 밑바닥이라는 것들이 집구할때 최소치로 보는게 도심지의 풀옵션 원룸임. 가장 큰 핑계는 일자리인데. 깡촌에 가도 최저임금따리의 일은 구함. 이삼백만원 정도에 다쓰러져가는 빈집이 얼마나 많은데 고시원 들어갈 용기는 있으면서 거길 가지 않으려는지 이해불가능. 사실 팔다리 붙어있고 집구할돈없으면 조선소같은데 짱박혀서 기숙사 생활을 해야지 집은 얼어죽을. 암튼, 나는 주거문제를 특히 자기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욕심은 절대 용납이 안된다.
이 그지같은 산만한 앞줄은 다주택 제재의 근거가 되는 거지들의 집값징징에 대한 반감을 표현한거고 근본적으로 도시에, 편한곳에 살려는 지들의 욕망이 집값을 끌어올린다는걸 절대 인정하지 않는 여론 자체가 문제라고 봄. 단순히 다주택 제재는 국가가 도시 집중화, 도시에 살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욕심을 긍정하고 당위적이라고 인정하는 효과를 제공한다고 봄. 상승하는 집값, 세는 인구집중을 분산시키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저항력인데 이 긍정적인 부분을 활용하지 않고 부정하고 통제하려는 자체는 정의롭지 않을뿐더러 지역균형발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봄
저도 어린시절 온 가족이 시골에서 연탄으로 겨울을 맞이하였기에 공감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옷부터 입고 그 다음 좋은 옷을 생각하고 준비하여야지 우리나라 특유의 집단주의와 맞물린 허영심(?)이 부동산 가격에도 그대로 표현되는 것 같아요.
20대 대선에서 대구 경북의 역할이 크다기 보다 서울의 부동산 민심이 尹을 당선시키는데 공헌 했듯이 말이에요.
정책이라는건 흐름과 국제 영향을 보면서 변화를 주는거니.. 정책을 펼치는 사람은 유연한 사고를 가져야한다봄. 이걸로 답변이 되시길
답변은 감사합니다만 부동산은 누가 대통령이 되든 시장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남들 먹고 놀때 돈모아서 산거라 제재하면 안된다고는 생각함. 근데 이 모든건 집을 외국이랑 다르게 재산으로보는 우리나라의 문화에서 모든게 기인한거라 명쾌한 방법이 나올거같지는 않음
제일 화딱지 나는게 본인들이 놀고 먹은 것은 생각안하고 다주택자의 노력은 이 악물고 무시하면서 집이 많은 것으로 죄악시 한다는 것
그게 민주당이 부자들은 적폐라면서 갈라치기 함. 근데 못가진 놈들은 세뇌당해서 진짜 그렇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