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공게 출신입니다. R&D 예산에 대해 할말이 있습니다.

한국 어느 단체나 조직에 가도 크고 작은 파벌은

있습니다.

이공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라그 방만한 R&D 예산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산 줄이는게 절대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정부에서 과학계의

연구개발 방향을 주도적으로

설정할수 있는 컨트롤 타워가

있습니까?

전 솔직히 예산이 작아도 성과는 낼수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러기위해선 훌륭한 리더가 필요합니다.

솔직히 이공계라고 R&D 예산으로 술마시고

여행다니며 방만하게 운영하는거

없다고는 못합니다.

정부가 제대로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면

예산 삭감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