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도, 김좌진, 이회영 투사분들 동상 철거하라는 친일파들 댓글 때문에 미치겠다.
일단 야인시대 본 분들은 알겠지만 김좌진 장군은 공산주의자 총에 맞아 돌아가신 분이고
홍범도 장군도 봉오동 전투의 영웅이시다. 이회영 지사도 형제 분들과 집안 가산을 다 헐값에 팔아치우고 중국으로 넘어가서 독립운동 하신 분이 아니냐? 이범석 장군은 우리나라 대한민국 초대 국방장관을 지내신 분이다.
저런 분들을 왜 흉상 철거하라고 하냐?
일단 우리 홍 시장님이 가장 존경하시는 박정희 대통령께서 1962년에 수여하신 건국훈장을 부정하고
1945년 이전에 미국과 영국같은 우리의 우방국이 소련과 함께 일제, 나치에 맞서 싸운 것을 부정하고
1945년 이전에 돌아가셔서 해방 이후 김일성이나 남로당이 저지른 악행들과 상관 없는 홍범도 장군의 진실을 부정하고 있음.
팩트로 말하자면 적어도 1945년 해방 이전의 소련은 독립운동가들의 적은 아니었음. 김구 선생님 같이 좀 과격하신 분들이 싫어하시기는 했어도 적으로 간주한 적은 없단 말이다. 그래서 같은 독립운동을 했더라도 홍범도 장군같은 분들이랑 김원봉 등의 부류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봐야하는 거다. 만일 홍범도 장군께서 1950년대 그러니까. 80 넘어서도 생존하셔서 북한에 가서 김일성 정권에 부역하고 6.25전쟁을 일으키셨으면 그건 문제가 되겠지. 근데 그게 아니잖아?
역으로 우리나라에서 친일인명사전을 만들 때도 김종오 장군이나 김계원 전 비서실장 같은 사람은 학병 출신이라서 친일인명사전에 등록을 안 하는 것 처럼 장준하 선생도 학병으로 끌려갔다가 탈출 해 광복군에 투신했기에 오히려 독립유공자로 보는 것 처럼 이런 것도 그런 기준으로 봐야한다고.
그리고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반대하는 사람들 보고 공산주의자 그러는데 지금 북한이 공산주의를 하는걸로 보이냐? ㅋㅋㅋ 북한은 전제군주국이지 절대 공산주의 국가가 아님. 물론. 나는 개인적으로 마르크스로 이어지는 찐 공산주의도 좋아하지 않음.
저것들 다 묶어서 일본으로 보내버리면 안되냐??? 무슨 조선총독부도 아니고 진짜 욕이 내 목을 치고 나올 것 같다 걍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는 우리 동네는 무소속 군수 출신 나오니까 그 사람 찍고 비례대표는 기권해야겠다
공산주의는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전제봉건제임. 그리고 진정한 자유주의국가 건국을 위한 독립운동이 있었음?
그시절에 자유주의국가는 미국밖에 없었음 그 미국도 현대적의미의 자유주의체제도 아니었고.... 세계에 자유주의라는 가치가 보편화되기전일인데 무슨 자유주의건국을위한 활동을 기대하냐 ㅋㅋㅋ
그니까, 자칭 독립운동과 이 나라가 무슨 관계냐고..ㅋㅋㅋ
대한민국 건국이라는 거는 한반도가 일제의 종속으로부터 해방이 되야한다는 전제가 붙어있는데. 그 해방이 이루어지려면 외부의 압력이나 투쟁이 이루어져야 하는 거 아님? 미친 일제가 스스로 항복할 놈들도 아니고 그래서 저 분들이 목숨 바쳐가며 재산 바쳐가며 일제와 싸운 그게 바로 독립운동인 것이고 저 분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거다. 우리나라 독립운동가 분들이 아무것도 안 했어 봐라. 미 군정이 인정해줬을 것 같음? 홍준표 시장님도 저건 아니다 라고 딱 잘라서 말하고 계신데 왜 자꾸 친일파 윤석열 편을 드실까? 지금 이 사태는 아무리 무슨 이유가 붙어도 팩트는 독립운동가 까내리기밖에 안되는 거임.
가깝게 구소련이 해체될 때 분리된 나라들이 구소련시절 독립운동한 적 있음? 구소련이 해체된 후 독립한 것임.
그리고 독립운동을 했다고하는 공산주의자들은 무엇을 위해 독립운동을 한 것인지. 그들은 독립운동을 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붉은 노비가 필요했었으니까 공산봉건제를 수립하려고 한 것에 불과한 것이지.
여기서 팩트는 홍범도 장군은 생계유지를 위해서 공산당에 어쩔 수 없이 가입을 했다는 거고 자유시 참변에 개입도 의혹인 거지 밝혀진 것이 없다는 거다. 지금 구 소련 이야기 하고 있는데. 당장 발트 3국만 해도 봐라. 자기들이 소련에게 강제로 합병당했다고 말하면서 그 역사 자체를 인정하고 있지 않지 않음? 우리나라의 독립도 당연히 일제가 멸망하고 나서 독립한 거지만 그렇다고 해서 독립운동 하신 것 자체를 폄하하면 안되지. 김원봉, 홍명희, 허헌 등의 사람은 독립운동을 했지만 분명히 북한 정권에 부역했기 때문에 오늘날까지도 우리나라에서 훈장을 주고 있지 않은데 그 경우랑 홍범도 장군을 같은 경우로 볼 수 있음? 홍 장군이 중앙아시아에서 돌아가셨는데 그것도 자의가 아니라 소련에서 강제 이주해서 끌려가신 거 아님? 그 때 독립운동 하던 분 들 치고 사회주의가 나쁘다고 인식하신 분이 몇이나 될까? 독립운동이 주된 것이지 이념 자체가 주된 것이 아님. 그래서 지금도 장제스가 중국에서 일본 침략에 안 맞서고 국공합작 안했다는 것 때문에 논란되고 있는거고.
의견은 잘 보았습니다만, 공산독재의 노예가 되고자 식민지 노예상태를 해방시킨다는 논리모순을 한 번쯤 생각해 보시길.
1945년 이전과 이후는 명확히 구분해야함. 김원봉, 허헌, 박헌영 등도 독립운동을 했지만 왜 훈장을 주지 않는지는 비교 해 보기 바랍니다. 애초에 님은 박정희 대통령께서 주신 건국훈장 대통령장 조차 부정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저것들은 보수주의자가 아니라 권위주의 노예들이기 때문임. 스스로 생각하길 그만두고 유튜버에 위임해버림
그냥 윤두창은 자기 좌파였던거 덮을려고 철지난 이념까지 끌어들여 어떻겠든 벗을려고 노력하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