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오동과 청산리에서 일본군 때려잡은 홍범도 장군과 김좌진 장군
독립군의 수뇌부이자 신 대한민국의 공로자였던 이범석 초대 국무총리 겸 국방부장관
지청천 초대 무임소장관
독립군 학교 신흥무관학교의 설립자 이회영 선생
모두들 명백히 창군의 역사를 함께하시는 분들이며, 6.25의 전범도 전혀 아니다. 그런데 이를 독립운동의 역사로만 한정하고 창군과는 선을 긋는다?
이에 대한 해답은 딱 하나, 창군의 주역을 독립군이 아닌 옛 일본군과 만주군 출신의 친일 군인으로 왜곡하기 위해서라고밖에 설명이 되지 않는다.
우리 국군이 인민군보다 정통성 측면에서 우위에 있는 이유도 독립군의 역사를 승계했기 때문인데, 이를 부정하는 순간 우리 국군의 정통성은 순식간에 일본 앞잡이로 추락한다. 즉 빨치산이 창군한 인민군보다 못한 존재가 되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정 공산주의의 흔적을 지우고 싶으면 홍범도 장군 흉상만 이전해도 될 노릇인데, 반공주의자였던 지청천, 김좌진, 이범석 장군까지 옮기려는 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노릇이다.
맹목적인 반일 친중 친북도 잘못됐지만, 역사의 정통성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도 결코 용인될 수 없다. 나라의 정통성을 바로세워줄 홍 시장님을 그날까지 우리는 최선으로 모시자.
홍범도부터가 1943년에 사망해서 김일성 정권에 협력한 적은 하나도 없음 그런데도 그걸 알면서도 일부러 건드려서 알아서 국힘 지지율 떨어뜨리는 것이지
굳이 저렇게 해야 할 이유가 있는지를 알 수가 없는 정권. 아마도 저 흉상들이 전 정권에서 설치된 거라 전 정권 흔적을 지우려고 그러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듦.
현재 기준으로 역사풀이하는것들 진짜 문제있다고 생각함.(정치이념을 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