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올해부터 학교안전정보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관리시스템 등 학교안전과 관련된 11개 시스템을 통합해 새로운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부 장관이 2007년 설립한 기관으로, 2만여개 교육기관이 회원으로 소속돼 있다.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회에서는 학교안전법에 따라 3년마다 교육부에서 발표하고 있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은 "학교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교육부의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구축을 통해 학교안전 전문기관의 공단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교육현장에서 안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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