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거니 허위사실 유포"…국힘, 유튜버 강진구·박대용·안해욱 고발
입력2023.08.13. 오전 9:48
수정2023.08.13. 오전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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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2022.11.14/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국민의힘은 13일 김건희 여사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 강진구·박대용·안해욱씨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11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피고발인은 지난달 26일 유튜브 채널 시민언론 '더 탐사'를 통해 △피해자 김건희는 조남욱 회장이 접대에 활용한 여성인 '쥴리'이다와 같은 취지의 허위 내용을 방송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디어법률단은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시민단체가 여러 차례 고발한 바 있고, 이들의 발언과 의혹 제기도 수사기관에 의해 허위로 판단돼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특히 유튜버 안해욱의 경우 위와 같은 허위 발언으로 공소가 제기되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형사재판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이어 "'쥴리 의혹'이 허위임이 수사기관에 의해 명백히 밝혀졌고, 이를 충분히 자각하고 있음에도 이들은 어떠한 사과나 반성도 없이 반복적으로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유포했다"라고 했다.
미디어법률단은 "가짜뉴스로 영부인의 명예는 크게 실추됐고, 이들이 계속해 범행을 저지르리라는 것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면서 "이를 좌시하고 방치하는 것은 범행을 방조하고,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하는 것과 다름없다. 더 엄정한 수사와 가중처벌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명예훼손은 반의사불벌죄임
만약에 처벌받으면 거니가 직접 처벌하라고 지시내린 거임
뭘 해도 역대급이다.
헌정사상 고소, 고발 이렇게 많이 한 O부인은 없었다.
사안이 줄리라는데 부끄럽지 않나?
기각할 땐 언제고 또?
뭘 해도 역대급이다.
헌정사상 고소, 고발 이렇게 많이 한 O부인은 없었다.
사안이 줄리라는데 부끄럽지 않나?
기각할 땐 언제고 또?
허위로 밝혀졌다는건 무슨 근거지?
법원이 판단하겠지, 그리고 쥴리는 판사가 증인으로 불러 신문하면 되겠네..
구속영장 기각한 사안을 가지고 또 고발을 했다는 것은
"나도 쪽 팔리지만 너도 같이 당해봐라"라는 아주 고약한
속내가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