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란것이 여행이 아니고
각국의 청소년이 만나서 그들간의 교류와 어느정도의 고생을 감안 했을텐데
갑자기 끈금없이 호텔로..연수원으로.. 이동하고 아이돌 행사를 구경시켜주면
무슨 생각이 들까??
여행도 아이돌도 좋은데.. 목적이 해병대 체험이었는데..
이번 잼버리에서
태풍이 올것을 예상하고 플랜B가 있었는데
그것은 새만금에서 나와서 다른 지역으로 모두 이동하는 것이었는데
갑자기 술먹고 잘 놀던 휴가중인 윤석열이 K-팝을 위시로 한국을 느끼는 관광으로라도
잼버리 참가자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그 말 한마디로
블랜B는 사라지고
전국으로 흩어지고.. 다시 상암에 모여서 K-팝으로 마무리를 했다네
물론 k-팝을 좋아할수도 있지
그런데 해병대 체험을 목적으로 온 사람에게 k-팝으로 이것 먹고 떨어지라는 것이 맞아??
잼버리는 해병대가 아님. 해병대 훈련처럼 빡셀 필요는 없음. 그러나 K팝으로 모든걸 해결하려는 생각이 문제가 있는건 맞지
윤통을 옹호하는건 아닌데요 정부 입장에선 콘서트가 그나마 답이었을 것 같네요 이미 망할대로 망했으니 이거라도 건지자 이느낌? 가장 큰 책임은 부안군과 전북 그리고 여가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