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란 칸 전 총리가 수감되자마자 8월 9일 의회를 해산할 예정이라고 셰바즈 샤리프 총리가 밝힘. 임기 만료에 의한 원래 해산일은 8월 13일이었다.
의회 해산 후 90일 이내에 총선이 치러져야 하므로 총선일은 올해 11월 7일 이전이 됨.
다만 새로운 인구조사를 반영한 선거인 명부 재작성 및 선거구 재설정을 명목삼아 선거일이 2~6개월 더 늦어진다는 추측이 있다.
구심점인 임란 칸이 구속된 지금 현 여권 입장에선 선거일을 최대한 늦춰야 야권의 결집력이 약화되고 선거가 자신들에게 유리해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