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세월호의 정치적 이용을 비판하시면서도 진심으로 세월호 학생들의 넋을 기리는 홍준표 시장님께 감사해서 일단 특별히 오늘 하루만이라도 중도보수를 해볼까 하는데 중도보수의 기준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북한 주민들은 불쌍히 여기되 북한 정권에 대해서는 절대 타협하지 않아야 하는 것인지 개인적으로는 고우나 미우나 같은 국민의힘 책임당원으로서 국힘 정치인들을 믿어주고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 그러면서도 극좌와 극우에 대해서는 선을 확실하게 긋고자 하는데 어떻게 해야 중도보수가 될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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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표형은 중도보수 아니야 꼴보수지
우리 헌법은 북한을 개별 국가로 인정하지 않으므로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봄
다만 필요에 따라서 조건적 협상은 가능하지 않을까 싶음
중도란 것은 없습니다.
진영논리가 아닌, 자신의 이념과 신념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지요. 그리고 사안에 따라 지지하기도 하고 비판하기도 하지요.
그러다보면 세상이 중도라고 칭하기도 하고 보수라 하기도 하고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