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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김재원 이미 3K, 조수진 '밥 많이', 이용 '간신질'…이러니 지지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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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대세 챔피언

이재오 "김재원 이미 3K, 조수진 '밥 많이', 이용 '간신질'…이러니 지지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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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 News1 DB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돌아 가면서 사고를 치고 친윤 주류인 이용 의원은 바른 소리를 막아서고 있다며 이러니 당지지율이 올라가지 않는 것이라고 큰 걱정을 했다.

이 고문은 5일 KBS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와 인터뷰에서 "대통령을 뒷받침하는 내각, 총리도 불안불안하다"며 "대통령을 대신해 (국회에 나온) 한덕수 총리가 국회의원하고 싸울듯이 달려드는 등 화내고 경망스럽고 그럼 되겠는가"라고 질책했다.이어 "당도 그렇다"며 "최고위원이라는 사람이 돌아가면서 지금 헛소리하고 있다"고 못마땅해 했다.

이 고문은 "김재원 의원은 3번이나 그냥 막말했다"며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반대'. '전광훈 목사가 우파 천하통링'에 이어 "제주 4·3은 격이 낮다고 했다. 그 정도 되면 최고위원을 그만둬야 된다"고 요구했다.

즉 '3번', '삼진 아웃'이라는 것으로 "(김재원 최고위원이) 한 달 쉰다고 했지만 쉰다고 되는 게 아니다. 본인 스스로 최고위원은 내 몸에 비해서 옷이 크다. 내가 옷을 벗겠다(고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어떤 최고위원(조수진)은 쌀 소비하는데 '밥 많이 먹어라'고 하는데 그건 여당 최고위원이 할 소리가 아니다"라며 "대표는 존재감이 없고 최고위원들 돌아가면서 사고 치고, 총리 그렇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국회만 오면 민주당하고 싸우니 점수를 딸 일이 있나"고 개탄했다.

그러니 "고정 지지층 30% 여기에 (지지율이) 딱 묶여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 고문은 "신평 변호사가 우리가 들어볼 때 바른 소리 했더라"며 신 변호사의 △윤석열 대통령은 보수만 챙긴다 △사법불신이 심한데 검사출신을 대거 총선에 내보내려 한다 △이러면 총선은 보나 마나다라는 주장은 맞는 소리다고 했다.

그런데 "국민의힘 국회의원(이용)이 신평 변호사를 비난했다. 그런 것을 간신이라고 한다"며 '간신'이라는 아슬아슬한 표현까지 꺼내들었다.

이 고문은 "아무리 대통령에게 충성심이 강하다 하더라도 신평 변호사가 그런 말을 하면 '참 새겨들을 말입니다. 좋은 말씀입니다'로 받아들이고 넘어가야지 '이제는 멘토도 아니다, 철새처럼 행동한다'는 등(의 말을 했다)"며 "그런 사람들이 대통령 주변에 있으면 안 되는 집구석이다"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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